카테고리 없음 / / 2025. 3. 14. 11:55

윈도10 지원 중단 메시지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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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와 같은 출근 후 PC를 켜보았습니다.

아니! 왜 인지 공지사항이 윈도 10에서 보이네요.

내용은 지원 종료입니다.

이미 지나간 일이고 캡처가 안되어 인터넷에서 주워서 붙여 넣었습니다. 

 

혹시 위 이미지에서 이상한 점을 찾으신 분이 계신 가요?

네, 해당 화면은 윈도우11에서의 지원중단 메시지입니다. 저는 대충 읽고 넘겨서 자료가 없네요.

다시 돌아가서, 

 

2025년 10월 14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 10에 대한 공식 지원을 종료합니다.

 

이는 2015년 출시 이후 전 세계 많은 사용자들에게 컴퓨팅 환경을 제공했던 윈도 10의 지원이

끝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윈도우 10 지원 중단은 사용자들의 생활에 여러 영향을 미칠 수 있죠.

저는 이 메시지를 보고 조금 감정이 격해졌습니다. (화가 났죠)

윈도 10은 2015년 7월 29일 정식 출시가 되었고, 2025년 기준으로 10년이 되었죠.

이번 Microsoft의 가장 잘못된 점은,

윈도 10이 가동 중인 PC가 윈도 11로 변경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는 경우에는

PC를 새로 사야 한다는 점이죠. TPM 때문입니다.

 

그리고 TPM을 구매할 때도 짜증 납니다. 표준화가 안되어 있어, 모양 핀 수도 제각각입니다.

 

또한,  어떤 PC 완성품의 제조사의 경우에는 본체에 봉인 스티커가 있어
일반 사용자에게는 큰 고민거리입니다.

해당 업체들의 규정에는 본체의 봉인스티커를 훼손하면 AS가 어렵다는 내용인데요.

 

노트북이 특히 더 그렇죠.


이미 AS기간은 종료가 되었음에도, 해당 내용을 보시게 되면 고민하실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윈도우 10의 현재 OS 시장 독점에 대한 차트 (출처: statcounter)

 

statcounter/Globalstats 를 확인해 보니, 작성일 기준 (2025년 3월 11일) Win10이 58.7%네요. 

생애 주기가 이제 7개월도 남지 않았는데요.

 

어쨌든, 경고를 확인했습니다. 

 

호읍을 고르고, 화/스트레스는 몸에 안 좋다를 외치며!

윈도 11로 넘어갈 준비를 해보겠습니다.

윈도11 호환성 체크

윈도 11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TPM (Trusted Platform Module) 2.0이 있어야 합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시작 혹은 찾기에서 “tpm.msc” 작성 후 실행하시면 됩니다.

 

 

위 사진처럼 타이핑 후 엔터를 눌러보시거나,

Window 키+ R을 누르시면 실행창이 나타나는데 거기에다가 하셔도 됩니다.

 

로컬 컴퓨터의 TPM 관리라는 창이 있는 윈도가 새로 켜지는데, 여기에 없다면 

"호환 가능한 TPM을 찾을 수 없습니다."라고 합니다. 

제가 사무실에서 쓰는 컴퓨터는 없다고 나오네요.

 

 

현재 본인의 컴퓨터 메인보드의 발매년도에 따라, 아래 3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1. BIOS에서 세팅할 수 있는 컴퓨터

2. 부속품을 사서 TPM을 적용할 수 있는 컴퓨터 (저예요 저!)

3. 새로 메인보드를 사야 하는 컴퓨터

 

1번은 BIOS에서 설정하시면 됩니다.

2번은 제가 겪어야 할 일이죠.

3번은 네, 아쉽지만 보안을 위해서 새로 구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파이팅!]

 

 

TPM를 구매해서 설치해 보자.

 

TPM 모듈의 가격: 
가격은 20,000원에서 40,000원대에 “다나와”에서 검색이 됩니다. 

하지만 문제점은 메인보드 제조사와 적용되는 CPU의 칩에 따라 그 변종이 많다는 부분이지요. 

(핀이 여러 개고 구매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메인보드 제조사와 모델을 확인해서 맞는 녀석이 있는지 찾아야 합니다.

 

메인보드 확인하기

윈도키와 R을 동시에 누릅니다.

 

아래 그림처럼 나올 거예요.

 

그때 "msinfo32"를 쳐보세요.

 

오타방지용 복사 붙여 넣기

 

msinfo32

 

정확하게 하셨다면, 아래 그림처럼 창이 하나 나타나게 됩니다.

그럼 아래 그림처럼 창이 하나 나타나게 됩니다.

 

 

정보 베이스보드 제품에는 모델명이, 베이스보드 제조업체에는 메인보드 제조사가 나타나게 됩니다.
저는 제조사는 ASUS, 메인보드 모델명칭은 PRIME H310M-R R2.0 이렇게 출력이 되었습니다.
구글을 통해 검색합니다.
제조사의 홈페이지에서 사용자 매뉴얼 혹은 설명서를 확인합니다.

 

제조사 홈페이지 사용자 설명서 확인 시, 아래 그림처럼 TPM 소켓이 존재함을 확인하였습니다.

 

녹색원 숫자 "1"에 보면 TPM이라고 나와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어크로뱃에서 찾아보기 하신 다음 "TPM"으로 검색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자세한 사항은 TPM 섹션이 따라 나와 있을 겁니다.
만약 없다면, 3번입니다. 새로 PC를 구매하셔야 해요.

14핀이 필요하네요. 

각각의 단자가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판매자가 올려놓은 내용과 메인보드 설명서에서 나와 있는 내용이랑 비교합니다.

대부분 나와 있을 겁니다. 이쪽이 현재 얼마나 혼돈 그 자체 인지 판매자가 모른다면 그 물건은

사지 말아야죠.

동일함을 확인하였습니다.

 

만약 해당 소켓이 없다면?

메인보드를 새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즉, 새로 PC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상당히 부담이 되는 일이죠.

 

마치며

이 부분을 보면서, Intel 이 독주하던 CPU시장을 AMD가 후발주자로 2020년도 AMD가 시장을 새롭게

재 편성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쪽도 그랬으면 하는 건 저만일까여

 

엑셀/파워포인트/워드 이 3 대장의 파워는 정말 큽니다.

어서 빨리 새로운 OS를 통해서 이러한 일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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