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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공주 보러 가야 해? 말아야 해?
제 딸은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이 되었습니다.아기들은 한 살 한 살 먹을 때 놀랍도록 자기 의견에 대해 구체적이고 아름답게 표현합니다.듣고 있으면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죠. 우리딸이 백설 공주를 보고 싶다네요,아버지는 미디어에 물들었어. 이미 편견이 있단다. 걱정 스러웠습니다.사실 영화 한편이야 부담 스럽지 않죠. 다만, 실망스러워 하는 딸이 보기 힘들것 같아서요. 실사화는 양날의 검입니다. 잘해도 그만, 못하면 욕은......원본에 대한 충실함, 알라딘 기억나시죠? 놀라웠습니다. 그런데 이미 리뷰는 박살이 난 상태여서.한번더 읽어보다가 기억에 남고 참고할만한 내용을 아래 리뷰에 복사&붙여넣기 합니다.그래서, 백설 공주 보러 가야 하나요? 말해 하나요? 리뷰는, 네, 도움이 될 수단입니다. 다만 ..
2025. 3. 24.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