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mical
러브 커널(Love Canal)의 재앙
라디오에는 디스코 음악에 의해 점령되었고, 존트라 볼타 (John Travolta) 배우의 영화 “그리스”와 “토요일 밤의 열기”가 영화가를 점령하였던 1978년도 미국 뉴욕주의 나이아가라 폭포의 한 조그마한 도시가 신문 앞면의 헤드라인을 장식했습니다. “러브 커낼(Canal, 운하)”이라고 불리던 이 지역은, 19세기 후반, 윌리엄 T. 러브(William T. Love)가 나이아가라 강 상류와 하류를 연결하는 운하를 건설하려다, 자금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되었고, 이렇게 남겨진 미완성 운하를 지역에서는 공사를 주도하였던 러브를 연관 지어 해당 명칭을 사용하였습니다.1942년도부터 1953년도까지, 화학 회사인 후커 케미컬(Hooker Chemical, 현: 옥시덴탈 페트롤리움- Occidental..
2024. 8. 27.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