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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의 사생활을 보고나서 (아이의 시간, 부모의 시간)
얼마 전 넷플릭스에서 “내 아이의 사생활”을 보고나서 많은 생각이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자식을 가진 입장이다 보니, 요즘 제 머리속에서 항상 첫 번째로 떠오르는 생각이 있습니다. “나 스스로 정말 최선을 다해서 아이들을 지원해 주고 또 도움을 주고 있는가?” 목차 내아이의 사생활 프로그램의 골자는, 기존 아이들이 부모의 처마 아래서 주관적이고 독단적인 결정 없이 살아온 삶을 주관적으로 해석하여 자신의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모니터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 편견이나 떼 묻지 않는 그 생각들이 놀랍고 흥미롭습니다. 프로그램을 보고 나서텔레비전 프로그램이다 보니 내용들은 끝까지 남는 것이 없었습니다. 연예인 혹은 인기인의 자식들과 저의 자식들과 상대 비교도 웃긴 이야기 이죠. 다만, 확실히 ..
2024. 10. 22. 13:16